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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바우처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이 인터넷과 디지털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여 만든 복지정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체국 카드로 바우처를 지급하여 통신요금과 OTT구독료, 음원등 디지털플랫폼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끔 지원하여 디지털시대에 격차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목적을 두고 만든 것입니다.
만 14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현재 이동통신 3사 SKT, KT, LG U+에서 이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는 바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혜택은 1인당 총 85.800원의 바우처와 15GB의 데이터 쿠폰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는 2024년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85.800원과 15GB 데이터가 매달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지급된 바우처와 데이터를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니 헷갈려하지 마시고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7월 22일부터 ~ 8월 29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디지털 바우처 홈페이지( http://www.digital-v.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바우처와 데이터는 이동통신 3사 SKT, KT, LG U+의 통신요금 및 부가서비스요금과 티빙, 웨이브. 왓챠와 같은 OTT구독료를 사용하실 수 있고 지니뮤직, 벅스뮤직, FLO, 멜론과 같은 음원서비스나 밀리의 서재, 리디, 네이버웹툰등에서도 사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디지털바우처의 신청이 완료되고 승인이 되면 2024년 9월 2일부터 ~ 11월 30일까지 바우처와 데이터를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이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바우처와 데이터는 자동소멸되니 사용기간 동안 모두 사용하여 꼭 다양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디지털바우처시범사업은 취약계층에게 통신요금에 대한 부담은 줄여주고 더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이용함으로써 나날이 발전하고 진화하는 디지털시대에 함께 발맞추어 갈 수 있게끔 해주는 훌륭한 복지정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반드시 받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대에 맞추어 이런 좋은 지원제도가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