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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병원동행도우미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병원방문이 어려운 노인이나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우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병원동행도우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는 나이가 많으신 고령자 노인분들이나 혼자 병원을 다니기 힘드신 분들을 안전하게 병원까지 모셔다 드리고 필요한 약을 타고 병원 헤서 해야 하는 모든 일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병원동행매니저는 나이대에 큰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30세에서 60세 사이의 연령대로 다양하나 공공기관에서는 주로 50세 정도의 중장년층을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으신 분들을 케어하다 보니 너무 젊으면 도움받으시는 분이 불편해하시는 경우가 있어서입니다.
큰 병원이든 작은 병원이든 시간당 2만 원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근무시간으로 인하여 급여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한다면 월 240만 원의 급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급제를 선택하여 프리랜서로 병원동행매니저를 하시는것도 부담없이 좋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큰 병원과 작은 병원의 근무시간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은 규모도 상당하고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져 소요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 모든 시간이 근무시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비용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병원이나 지방의 작은 병원 또는 클리닉 같은 경우에는 진료과정도 짧고 간단해 업무량이나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지 않을 수 있어 비용이 조금 낮을 수 있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수인데요. 국가자격증인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간호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시다면 별다른 자격증 없이도 바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위 자격증이 없다면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가자격증이 아니더라도 민간자격증을 취득하셔도 취업이 가능하고 민간자격증에는 병원동행서비스자격증과 의료코디네이터자격증이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 발급기관으로는 한국직업평가진흥협회와 한국직업교육평가개발원이 있습니다. 이 두기관에서 커리큘럼과 비용을 비교해 보시고 나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한국교육평가개발원은 병원동행매니저 1급 과정을 진행 후 취업도 연계해 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병원동행매니저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를 도와주며 체력소모가 많이 되고 정신적인 부담감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업무 외의 시간은 오롯이 나를 돌보는 시간으로 고생한 나에게 맛있는 음식도 대접하고 체력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가 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