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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의 시작을 알리며 빠른 속도로 입원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고온에 약한 코로나바이러스가 더운 여름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고 에어컨을 틀며 겨울과 비슷한 환경이 조성되며 다시 코로나 19 전파력이 강해 진 것입니다.
코로나19 증상을 감기와 냉방병 증상과 헷갈려하셔서 병문방문을 늦게 하시는 분이 종종 발생하여 오늘은 코로나19와 감기 냉방병의 증상을 비교해 보는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현재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는 변이에 또다시 변이 된 바이러스로 명칭은 KP.3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구분이 어려울 수 있으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기침이 나며 머리가 아픈 두통이 지속되고 흔하지는 않지만 설사나 메스꺼움 심하면 구토까지 할 수 있습니다.
숨쉬기가 어렵거나 가슴통증으로 호흡곤란이 오기도 하는데 이는 중증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코로나바이러스의 심각성을 나타냅니다.
코로나 약은 확진 시 5일 안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약을 처방받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기도 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지만 그 증상은 코로나19보다 경미한 편입니다.
감기 증상으로는 콧물이나 코막힘 잦은 재채기가 가장 일반적이고 인후염이 동반되기도 하여 열이 날 수는 있지만 코로나처럼 오래도록 고열상태가 지속되지는 않으며 보통 48시간~72시간을 넘어가지 않습니다.
감기와 코로나19는 바이러그 감염에 의한 질병이라면 냉방병의 주원인은 실내외의 과도한 온도차로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며 생기게 되는데요. 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기와 비슷하게 콧물이나 코막힘 재채기의 증상이 있고 다르게는 근육통이나 소화불량 드물게는 설사나 손발이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냉방병은 꼭 병원에 가지 않아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잘 시키고 냉방환경만 잘 개선시켜 주면 증상이 금방 호전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각 질병의 증상을 구분하게 쉽게끔 도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로나19의 경우는 감기와 냉방병과는 달리 호흡곤란과 후각과 미각을 손실시키는 독특한 증상이 있으며 지속적인 고열과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2일~14일이라는 잠복기간이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언뜻 보면 증상들이 비슷해 보이나 몇몇 증상들은 확연히 차이가 나니 구분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본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겨울에는 기온과 습도가 떨어지면서 전파력이 강해집니다. 고온인 여름이라도 실내에 에어컨가동과 함께 환기가 잘되지 않는 환경이 되면 겨울과 비슷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또다시 전파력이 강해 진 것인데요.
실내의 환기를 잘 시켜주시고 외출 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잘 참고 하시기 바라며 혹시 고령층의 부모님이나 가족이 계시다면 이 글을 보시고 미리 챙겨주시는 것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제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